크리소스톰 설교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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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법무정신병원 사역이야기
박희춘 목사  (Homepage) 2018-05-22 20:46:42, 조회 : 4,025, 추천 : 841

이곳 독일 법무정신병원에서 풀타임 간호사로 의료선교 사역을 해온지도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정식 독일 국가공인 간호사로서 독일 간호대학 간호사 수련과정을 마치고 국가고시를 다 치르고
이곳에서 사역하면서 의료선교의 기쁨을 누릴수 있는 특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을 돌보는 기쁨,
아픈 영혼들을 섬기는 기쁨, 위로하는 기쁨, 상처받고 신음하는 자들과 함께 하는 기쁨,
사회와 세상에서 버림받고 손가락질 받는 영혼들을 보듬어 안는 기쁨, 신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의학의 영역에서
사역할수 있는 감사와 기쁨, 낯선 이방언어로 사역할수 있는 기쁨, 기쁨의 선교의 사역속에 지난 이년을
일해왔습니다. 환자들이 감사해하고 동료 독일 간호사와 의사들 심리치료사들이 감사해하는 것도 또한
감사할 일입니다.

한번은 Oberaerztin 중간단계로 높은 위치에 있는 의사가 저에게 개인적으로 다가와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 이유는 한 환자를 제가 잘 돌보아주어서 지금 다른 병동으로 갔지만 그 환자를 인해 감사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 환자는 이곳 병동에 간호사들이 아주 힘들어하는 환자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환자와
자주 대화를 시도하며 그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는 대답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한다고
그러나 책이 없다고. 열권정도 가끔 책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여행, 전기문, 묵상집등등, 그 환자는 기독교 환자였습니다.
인근 모셀강가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그 환자는 이곳 법무정신병원에 들어온후 어머니가 살아계신지 돌아가셨는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결혼하지도 않았고 부인도 자식도 없고 형제도 찾아오지 않고 외롭게 법무정신병원에 버려진채
십년을 보냈습니다. 성서말씀을 매일 매일 읽고 묵상할수 있는 책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자주 공격적으로 간호사들에게
접근해서 간호사들이 아주 힘들어하는 환자지만 작은 사랑으로 작은 관심으로 그는 아주 공손하고 친절한 한 어린 아이처럼 제 앞에 서있었습니다.

저의 병동은 원래 여자 환자 병동이었지만 벌써 한 일년전부터 남여 환자가 섞인 공동 병동이 되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밤에는 여자 환자들이 무서워해서 남자환자들의 병실을 모두 11시부터 아침까지 잠급니다. 그러면 남자환자들이 병동을 밤에 돌아다닐수 없게 됩니다. 한번은 두명의 터키인들이 한 병실에서 머무는데 밤샘 근무하는 중에 새벽 3시에 비상벨을 눌렀습니다. 가보니 한 터키 환자가 아주 흥분해서 말합니다. 다른 터키 환자가 너무 크게 코를 골아서 더이상 잠을 잘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사들의 명령으로 밤에 병실을 잠가야 하는데 새벽 3시에 이런 불평을 들으니 고민이었습니다. 환자들이 텔레비젼을 보는 방으로 그 터키 환자를 데려간후 그 방문을 아침까지 잠그었습니다. 이 두 터키 남자 환자들은 처음 이곳에 올때는 아주 심한 위험스러운 환자들이었지만 몇개월 특수폐쇄감시병실에서 지낸후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심리치료등을 받은 후 상태가 호전되어서 지금은 일반 병실에 거하게 된 것입니다. 그 중 한 터키 환자는 독일 경찰과 충돌을 하였습니다. 자살을 시도하면서 독일 경찰에게 다가가서 쇠곤봉으로 위협하면서 나를 총으로 쏘아 죽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의 머리를 부숴버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총을 쏘았고 그 총알은 다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우습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한 이야기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신 질환 범죄자들의 법무 정신병원 이야기입니다.

독일에서 터키인들이 아주 많이 거주합니다. 노동자로서 독일에서 일하는 터키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미국에서 저렴한 인건비의 노동자로서 멕시코인들이 많듯이 말입니다. 저의 병동에는 터키 여자 환자가 한명있습니다.
한 살때 독일 사람 양부모에 의해 독일로 터키에서 입양된 환자입니다. 이 환자는 이틀을 걸러 폐쇄병실에 다시 침대에 묶입니다. 침대에서 풀어놓으면 몇시간 후에 다시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벽과 창문에 심하게 들이받아 피를 흘리기 때문입니다. 거의 15년을 저희 볍무 정신병원에서 살아온 이 여자 환자는 저희들에게 가장 다루기 어려운 환자중에 한명입니다. 엊그제는 며칠 침대에 묶여 지낸후 다시 풀어 자유롭게 해주었는데 몇시간 후에 다시 고함을 지르고 머리를 들이받기를 시작해서 침대에 묶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다시 침대에 묶을대 간호사들을 공격해서 상처를 입힙니다. 작은 키의 여자지만 힘이 얼마나 센지 네명의 팔 다리를 붙들었는데도 한 남자 간호사가 팔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마치 한 괴물같이 순식간에 변합니다. 그러면 힘이 너무 세서 다른 병실에서 남자간호사들이 급하게 달려와서 우리를 돕습니다. 이 일을 거의 이틀에 한번씩 반복합니다. 대변과 소변을 그러면 저희가 다 받아내야 합니다. 자주 침대에 묶인채 소변과 대변을 보아서 침대를 다시 세척해야 합니다.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 냄새가 항상 그 여자환자의 병실에 진동합니다. 밥도 먹여주어야 합니다. 손과 발이 다 묶이고 어깨와 가슴도 묶이고 장단지도 묶이는 9개의 묶는 처치를 받기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환자의 상태는 저희 간호사들에게 아주 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상태입니다. 다른 동료 간호사들은 이 여자환자와의 접촉을 가급적 꺼립니다. 대변과 소변을 받아내고 음식과 음료를 먹여주며 그 여자환자와 함께 한 병실에 머무는 것 자체가 부담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도 이 여자 환자를 주님의 사랑으로 보고 대하려고 합니다. 정죄하지않고 미워하지 않고 한 아픈 영혼, 처절히 병든 영혼으로 보려고 합니다. 대화를 걸어주고 초콜렛이나 과자등을 식사후에 간식으로 입에 넣어주면서 함께 라디오를 통해 음악을 듣기도 합니다. 그러면 큰 검은 눈을 깜박깜박하면서 저를 바라봅니다. 아마도 왜 나를 이렇게 사랑해줍니까 하는 무언의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저희 병원은 폐쇄 병원입니다. 삼엄한 감시와 보초들이 마치 일반 감옥같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심하게 총을 들고 감시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다시 저희 병동은 폐쇄병동입니다. 그리고 다시 폐쇄 병실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침대에 묶인체 지내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제 약물주사 치료가 있습니다. 환자들이 원치않더라고 의사과 판사들의 명령아래 한달에 한두번씩 근육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정신과 약물 주사입니다. 저는 이 근육주사 시술을 즐겨합니다. 그러나 다른 독일 간호사들은 꺼려합니다. 이 근육주사의 길이는 거의 10 센치미터로 긴 바늘입니다. 정확하게 위치와 시술을 하지 않으면 위험스러운 시술이 됩니다. 그리고 몇명의 환자들은 매번 시술때마다 이 근육 강제주사를 원치않습니다. 도망가거나 병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거나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항의합니다. 그러나 이 근육 강제 주사는 의사와 판사에 의해 명령 되었기때문에 저희는 강제로라고 시술을 해야합니다. 때로 보기 힘든 상황이 자주 벌어집니다. 근육주사를 원치않는 환자를 여러명의 간호사들이 팔 다리를 붙들고 한명이 주사를 놓습니다. 때론 침대에 묶인 환자들 시술하기도 합니다. 저는 저희 병동에서 근육주사를 기꺼이 시술하는 한 주사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한 여자 환자가 거의 매번 이 주사를 항의해서 거의 한시간 이상씩 설득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그리고 끝내는 강제로 시술하기도 합니다. 이 여자 환자는 60살이 넘었고 거의 20년간을 저의 법무정신병원에 기거해왔습니다. 이 여자환자를 보면 왠지 한국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이 나서 좀더 따뜻한 사랑으로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저에게는 이 환자가 존경을 늘 표합니다. 이 여자 환자의 생일에 저는 이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사서 가져다 주었습니다. 가족도 없고, 오히려 이 여자환자의 고령의 어머니만 살아계신 상태입니다.

저희병동에는 60살이 넘은 여자 환자들이 세명 있습니다. 그중의 한 여자 환자는 저만 보면 손을 내밉니다. 구걸하는 것입니다. 병동밖에는 자동판매기가 있는데 거기서 콜라나 과자, 담배를 살수 있습니다. 이 환자는 거의 30년을 이 법무정신병원에서 거해오기에 가족도 없고 돈도 없고 외로운 여자 환자입니다. 자주 이 환자가 좋아하는 것을 사다 주기도 합니다.

한 여자 환자가 새로 저희 병동에 들어왔습니다. 옛날 동 독일지역의 법무정신병원에서 저희 법무정신병원으로 이송된 환자입니다. 어머니를 살해한 정신병 환자입니다. 이 환자는 나름대로 밖에서 직업도 가지고 있었고 교육도 받은 환자이기에 머리가 좋은 사람입니다. 저희 병원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고향에 있는 법무정신병원으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요구가 빠르게 관철되지 않자, 병실밖을 나가서 병원 정원 어딘가에 숨은채 저녁까지 병동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자살충동이 있다고 하면서 자신을 빨리 고향의 법무병원으로 보내라고 항의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폴란드 젊은 여자 환자가 들어왔습니다. 이십대로 독일에서 거의 홈리스처럼 전전하다가 범죄를 저지르고 정신병으로 인해 법무정신병원에 들어왔습니다. Paranoid Psychophrenia 로서 환청을 듣기도 하는 환자입니다. 프랑스 떼제의 로제 수사를 살해한 여자도 폴란드 여인으로 동일한 정신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젊은 이십대의 여자 환자는 알바니아에서 왔습니다. 독일에서 자랐기에 독일어를 능숙하게 합니다. 이 환자는 저희 간호사들에게 가장 피곤한 환자중 하나입니다. 이십대로 벌써 마약전문가가 되었고 매춘을 거쳐 정신병의 마지막 단계까지 도달했습니다.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가장 심각한 정신질환 약물을 복용합니다. 가끔 벌거벗은채 자신의 병실에서 천장을 바라보면 뱅글뱅글 돌면서 혼자말을 중얼거립니다.이 환자의 엄마는 자주 방문을 하는데 이 환자는 엄마가 방문하는 날이면 극도로 심하게 방문후 정신병 상태를 보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가져온 옷등을 다 찢거나 더럽힙니다. 엄마와의 깊은 정신적 문제가 있는 환자입니다. 한 여자 환자는 종교적, 동성애적 환상을 가진 정신병 환자입니다. 여자 의사들이나 여자 치료사들에 늘 사랑의 편지를 쓰고 간호사들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임과 동시에 늘 시간만 나면 폐쇄병실에서 기도하는 환자입니다.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고함을 지릅니다. 하루는 거의 30분동안  세 옥타브 높은 비명같은 고함을 멈추지 않고 질러대기도 했습니다. 한 여자 환자는 밖에서 매춘과 마약을 하다가 정신병으로 이곳에 들어왔는데 하루 종일 잠만 잡니다. 그리고 저녁때 일어나서는 온갖 비상시에 받는 정신병약등을 매일 요구합니다. 거의 마약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게 하는 심한 정신병약을 늘 요구합니다. 이 여자 환자도 역시 간호사들에게 공격적이어서 폐쇄병실에 거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쇠창살의 문을 열고
대화를 제공했습니다. 이 여자 환자는 한 딸이 있습니다. 어머니도 있고. 어머니와 딸을 돌보지 못하는 자괴감이 그녀를 괴롭힙니다. 이제 그 딸고 정신병을 앓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병들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쇠창살 병실에 갇혔을때 자주 이 여자 환자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존경으로 늘 대합니다.

한 환자가 세르비아 태생으로 저희 병원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유고 슬라비아 내전당시 거의 20년전 독일에 혼자서 전쟁 탈출을 하였습니다. 그후 두번의 결혼을 독일에서 하였으나 실패하였고 그후 여자들을 증오하는 그리고 여자들을 공격하는 정신병 증세를 보입니다. 다른 법무병원에 있다가 탈출하여 몇년을 동부 유럽을 전전한후 네덜란드에서 체포되어 독일로 이송되었고 저희 병원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십년이 넘게 독일에서 살았지만 독일어를 잘 못하고 정신병증세가 심해서 폐쇄 병실에서 24시간 감시받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병동에는 15명의 여자 환자와 8 명의 남자 환자들이 있습니다.

한국 처럼 간호사로서 저는 아침근무, 오후근무, 밤샘근무를 번갈아 합니다.
아침 근무는 아침 6시15분 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
오후 근무는 오후 1시 15분 부터  저녁 9시 15분까지
밤샘 근무는 저녁 8시 30분 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입니다.

4일을 거쳐 밤샘근무를 하고 나면 완전 녹초가 됩니다. 밤샘근무는 방어근무입니다.
저희 병동에는 폐쇄병실이 11개입니다. 11명의 환자들이 밤새 비상벨을 눌러됩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들의 필요에 응답해야합니다.
게다가 보통 병실의 환자들도 끊임없이 불평하고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러면 역시
그에 응답해야합니다.

저희 병동은 Psycho-Medizinische Abteilung에 속하고 새 환자들이 들어오면 거쳐가는 병동입니다.
다시 말해 항상 일정한 환자들만이 있는것이 아니고 새로운 정신과 범죄환자들이 병원에 들어오면 한두달이상
거하다가 다시 일반 병동으로 이송되게 하는 중간단계의 거쳐가는 병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수장치들이
많습니다. 모니터가 10개 이상 각 감시방을 지쳐보고 그일을 하는 감시근문자들이 따로 저희와 함께 일을 합니다.
저희 병원에는 거의 500명의 환자들이 있고 거의 600명이상의 사람들이 일을합니다.
환자와 근무자의 비율이 거의 동일합니다.신문에 정신병 범죄기사가 실리면 그 다음날 그 정신병죄수는 저희
병원으로 옵니다.

저는 오십살이 넘게 세상을 넓게 보고 살아왔지만 이 곳 독일 법무정신병원에서 벌어지는 일들, 환자들의 이야기는
매일 생소합니다. 전무후무한 범죄기록을 가지고 이곳에 들어오는 정신병 환자들입니다.
모친, 부친 살해 등등 환청으로 모친을 마녀로 듣고 살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인권이 존중되는 나라 독일이기에, 범죄자이지만 정신병으로 인해 저지른 범죄이기에 그들을 범죄자로 보기
보다는 환자로 봅니다. 살인을 저지른 정신병환자들이지만 몇달후 상태가 좋아지고 정신과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다시 정상적 한 인간으로 보고 점점 더 많은 자유를 줍니다. 위험이 따르지만 인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법무정신병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들이 최소한의 일을 할수도 있고 사랑으로 최대한의 섬김을 할수 있는 공간이 항상
존재합니다. 아픈 영혼들을 돌보는 간호사로 최소한의 일을 하느냐 아니면 최대한의 일을 하느냐는 자신에 달려 있습니다. 엄청난 범죄를 정신병 상태에서 저지르고 괴멸속에 신음하는 첫 상태의 환자들은 거의 미친 사자와 같습니다. 아주 위험합니다. 수갑을 손과 발에 채우고 가슴에 채운채 이동합니다.

그러나 늘 발견하는 것은 아무리 심한 범죄를 저질렀어도 어머니를 살해했어도 그들은 여전히 한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사랑받고 싶어하고 이성적인 존재라는 것을 늘 발견합니다.핏방울을 뚝뚝 흘리는 것같은 범죄이후의 극도의 긴장된
상태 로 저희에게 오는 환자들을 수개월동안 돌보면서 다시 평온과 평화를 찾게 하고 다시 용서와 사랑을 느끼게 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긍정적 후원을 표현하는 일을 저희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 사역에 한 모퉁이돌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춘목사드림
2018,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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