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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신병에 걸리는가? 정신병의 원인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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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춘 목사
(Homepage) |
2020-09-26 00:04:02, 조회 : 1,305, 추천 : 522 |
- SiteLink #1 : http://kawachicago.org/%EC%A0%95%EC%8B%A0-%EC%A7%88%ED%99%98%EC%9D%98-%EC%9B%90%EC%9D%B8%EA%B3%BC-%EC%A2%85%EB%A5%98-2/
- SiteLink #2 : https://namu.wiki/w/%EC%A0%95%EC%8B%A0%EC%A7%88%ED%99%98?from=%EC%A0%95%EC%8B%A0%20%EC%A7%88%ED%99%98
최근 정신병의 원인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신병 환자가 되고 심하면
정신병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포렌직 법무병원에 도달하는가하는 질문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전인가
가족상황등 사회적 환경의 원인인가
상처와 충격, 외부로부터의 원인인가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동일한 원인의 환경에 놓였는데도 정신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상태를 유지합니다.
체력이 평상시 강하면 감기와 코로나등 외부 병균에 대항하는 몸 자체의 힘이 있어 병에 걸리지 않드시
정신적인 평상시의 건강이 있으면 유전이나 환경으로 인한 충격과 상처를 대항하여 싸우는 정신적 감정적
동기와 자원으로 정신병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정신병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하여는 정신병의 치료에 대한 연구만큼 분명하거나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치유보다 예방이 더 중요한데도 말입니다.
정신병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우리는 정신병을 어떻게 예방할수 있는가
정신병의 공격에 어떻게 대항할수 있는가
어떤 무기를 사용해야하는가
예방차원에서 어떻게 정신적으로 평상시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가?
등등
저는 독일에서 간호학공부를 하여 이러한 명칭을 얻었습니다.
Gesundheitㅡ und Krankenpfleger
이것이 저의 공식 명칭입니다.
번역하면 건강 및 질병간호사입니다.
이명칭은 전통적인 간호사에 대한 좀더 긍정적인 임무를 부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호사는 단지 질병치유를 돕는 사후조처로서의 간호사의 역활만을 하지않고
예방차원에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건강관리사, 건강간호사가 되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정신병원의 간호사역을 하면서 수많은 정신병 환자, 범죄자들을 보면서 왜 정신병이 존재하고
왜 정신병에 걸리는가에 대한 질문과 사색을 해왔습니다.
유전... 그러면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운명으로 부모로부터 전해받는 정신병앞에
단지 무릎꿇고 피동적으로 수동적으로 더이상 정신병과 싸울 생각을 하지 않는것은 슬픈일입니다.
사회적 영향, 외부의 충격, 사고, 상처, 깨어진 가정, 비건강한 가정구성원들로부터 야기되는
정신병...
육체적 뇌의 어느 신경전달부분의 홀몬등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때 오는 정신병...이런 종류는
정신병의 약물치료로 대답할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가 있습니다. Resilience!
윤전적, 육체적, 환경적 정신병의 원인이 있어도
Resilience가 강하다면
스프링의 반사, 반동하는 것처럼 외부와 내부의 억누름, 정신적 공격을 대항하여
건강으로 반동하는 힘, Resilience가 강하다면 정신병을 이겨낼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Resilience는 사랑이 될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사랑,
혹 종교적 힘도 될수 있습니다. 혹 육체나 정신의 다른 부위의 건강도 될수 있습니다.
다양한 자원이 이 Resilience가 될수 있습니다.
면역세포의 힘이 강하면 감기나 코로나를 이기듯이
정신적 면역세포의 힘..그것이 Resilience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신병의 근본 원인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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