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소스톰 설교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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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스페인어 공부에 대한 조언!
박희춘 목사  (Homepage) 2013-03-12 02:10:00, 조회 : 3,613, 추천 : 190
- SiteLink #1 : http://www.amazon.com/Practice-Makes-Perfect-Spanish-Series/dp/0071458050/ref=pd_sim_b_5
- SiteLink #2 : http://www.amazon.com/Practice-Perfect-Complete-Spanish-Grammar/dp/0071763430/ref=pd_sim_b_4
- Download #1 : map_samerica.gif (11.3 KB), Download : 16


스페인어 사용인구는 전세계적으로 거의 5억정도라고 합니다. 모국어로 사용하는 숫자가 그렇고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인구를 포함하면 더 증가합니다.

가장 많은 스페인어 사용인구의 국가는 멕시코(1억1천만), 스페인(4천7백만),콜럼비아(4천6백만), 아르헨티나(4천만), 미국(3천5백만), 페루(2천9백만), 베네수엘라(2천9백만), 칠레(1천7백만), 에콰도르(1천 4백만), 과테말라(1천1백만), 쿠바(1천1백만), 볼리비아(1천만), 도미키나(1천만), 코스타리카(4백만), 니카라과(5백6십만), 푸에르토리코(3백9십만), 파나마(3백2십만), 온두라스(7백만), 엘살바도르(6백만), 파라과이(6백만), 필리핀(3백만), 적도기니(5십만), 브라질(제2외국어:1천1백만)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스페인어는 중국어, 영어, 힌두어 다음으로 네번째로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스페인과 중남미 그리고 이제 각나라로 흩어진 히스페닉인구로 인해 스페인어는 아주 중요한 언어가 되었습니다.

스페인어권으로의 선교사역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부족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온 스페인어
단시간에 정복하는 비결을 소개합니다. 혹 제 방법이 모두에게 적절하지 않을수 있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언어공부의 기초인 문법을 든든히 하는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한국어로 된 책으로 스페인어를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영어로 된 스페인어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한국어로 된 스페인어 교재를 구입하기 어려운점도 있고 영어가 편한 상태에서, 그리고 영어로 설명하면 우리 한국사람들은 영어교육을 오래 받아서 더 잘 문법적 이해를 하게 됩니다.영문법에 도가 튼 한국사람들에게는 그래서 다른 제2외국어를 정복하려고 할때 영어로 된 교재를 이용하는것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로 된 교재중에 엄청나게 좋은 교재가 많기때문입니다. 그것들이 다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았고 한국어로 된 스페인어교재는 한계가 있기때문입니다.

역시 연습이 완전하게 만든다 씨리즈(Practice Makes Perfect)의 책이 아주 큰 도움이 되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링크1과 2) 그 이유는 이 씨리즈는 저자가 혼자 문법을 오래 설명하지않고 빨리 중요한 문법을 영어로 잘 설명해서
익히게 한 다음 많은 연습문제를 주어서 연습하게 합니다. 틀려도 보게 하고. 영어에서 스페인어, 스페인어에서 영어로
작문도 연습시키고. 가로넣기도 많고. 재미있습니다. 게임하듯이. 그러는중 스페인어를 재미있게 빨리 기초부터 익히게
됩니다.

기초스페인어문법
http://www.amazon.com/Practice-Perfect-Complete-Spanish-Grammar/dp/0071763430/ref=pd_sim_b_4
중급스페인어문법
http://www.amazon.com/Practice-Makes-Perfect-Spanish-Series/dp/0071458050/ref=pd_sim_b_5
스페인어 동사연구
http://www.amazon.com/Practice-Perfect-Spanish-Tenses-Edition/dp/0071639306/ref=pd_sim_b_2
스페인어 회화
http://www.amazon.com/Practice-Makes-Perfect-Spanish-Conversation/dp/0071741100/ref=pd_sim_b_5
스페인어 대명사와 전치사
http://www.amazon.com/Practice-Perfect-Pronouns-Prepositions-McGraw-Hill/dp/0071739173/ref=pd_sim_b_1

이외에도 몇권의 이 씨리즈에서 펴낸 스페인어 공부 교재가 더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5섯권의 이 씨리즈 교재로 공부를 했습니다. 시간이 더 많으면 더 했겠지만.
그런데 이 다섯권을 수많은 연습문제와 함께 공부한후 저의 스페인어 문법과 기초는 아주 아주 튼튼해지는것을
경험했습니다. 시간이 더 되시면 다른 교재들도 더 공부하십시요.

스페인어는 또한 영어와 자매언어여서 영어와 아주 비슷합니다. 그래서 훨씬 빨리 이해하고 단어와 문법을
쉽게 영어로 설명할때 이해하고 익힐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어권을 사역해도 영어를 잘할수 있으면
스페인어권사역에서 오는 문제들을 많이 극복할수있습니다. 영어는 이미 세계공용어이기때문입니다.

2. 저는 하루에 한시간씩 스페인어 회화 free speaking을 위해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둘다 하는 사람에게
과외를 했습니다. 문법이 아니고 일상회화 연습을위해서. 그리고 영어로 제가 어떤 내용의 스페인어를
말해야하는지를 미리 써서 그 멕시코친구에게 미리 주어 그가 스페인어로 다시 일상회화로 써오도록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둘이서 한시간씩 대화만.......계속...했습니다. 한 6개월! 학문 스페인어가 아니고
오직 일상대화 스페인어, 하루 한시간씩, 내가 사용해야하는 언어범위의 대화를 주로. 금방...스페인어가
입에 붙는것을 느꼈습니다. 영어를 하는 멕시코 사람이 좋은 이유는 제가 스페인어를 잘못이해하면 영어로
서로 대화가 되기때문에 교정이 빠릅니다. 돈 그렇게 많이 안 주어도 멕시코사람중에 영어하는 친구 잘
찾아서 매일 한시간씩 과외를 해보십시요.

3. 저는 매일 또 영어와 스페인어 이중언어로 된 다락방(Upperroom-Aposento Alto)를 교재로 구입해서
매일 읽고 해석하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나선 매일 본문 스페인어를 소리내서 하루에 30번씩 읽었습니다.
빼먹은 날도 가끔 있지만. 필사적으로 소리내서 외우려고 노력하면서, 이해한 스페인어를, 기독교 신앙내용으로
소리내서 읽고 또 읽고 또 읽고...지겨울만큼...반복의 힘을 이용했습니다. 몇달이 못되어...저의 스페인어는
멕시코 사람들도 잘 안쓰는 고급 표현을 앵무새처럼 흉내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불완전하고 틀리는 문법이
많아도. 그리고 은혜로와서 재미있습니다.
영어 다락방 웹사이트  http://devotional.upperroom.org/devotionals
스페인어 다락방 웹사이트 http://elaposentoalto.upperroom.org/es/devotionals

4. 저는 또 매일 스페인어 성경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시간이 오래걸리고 단어찾기에 힘이 들어도
영어로 된 스페인어 사전으로 찾으면 영어로 스페인어를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정말로....영어와 스페인어는
비슷합니다. 한국사람들 처럼 영어공부 지겹게 한 사람들은 영어공부후 언어에 지쳐서 포기하지말고 그때부터
다른 언어공부의 좋은 도구를 얻은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힘들다고 어렵다고 생각하기보다
재미있다고 흥미롭다고 생각하면 다 즐겁게 배우게 됩니다. 언어 하나 익히면 수억명이 있는 나라와 문화에
문이 열립니다. 힘든 노력에 비해 엄청난 댓가를 돌려받지요! 저는 스페인어 성경을 다 읽은것이 아니고
시편을 아주 좋아했기때문에 시편만 스페인어로 읽었습니다. 영어성경과 함께 스페인어성경을 깨알같이 번역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너무 스페인어가 아름다왔습니다. 영어보다 더 아름다운 언어가 스페인어인것을
깨달았습니다. 표현에서! 그 맛! 하나님 말씀을 스페인어로 표현한 그 아름다움! 영어는 어딘가 스페인어보다 들떨어진
언어같다는(!) 우스운 생각도 했습니다.

이 네가지방법으로 한 일년도 못되게 스페인어 공부한 후 저는 겁없이 멕시코 사역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한주간씩 멕시코신학교에 강사로 집중강의를 해왔었습니다. 스페인어를 그 당시는
싫어했습니다. 너무 시끄러운 언어같아서(!)... 너무 빨리 말하고! 정신없게 해서! 그 당시는 스페인어를 모르니까
신학교 한주간씩 하는 집중강의를 영어로 하고 스페인어 통역자와 함께 강의를 했었습니다. 모르는 언어를 누가 옆에서
지껄이면 그 이상한 억양에 겁이 나지요. 그런데 한 6개월 정도 집중해서 전력으로 공부한후 스페인어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 겁먹을 언어가 아니라는 생각도!  재미있다는 생각도! 정말로 스페인어는 어려운 언어가 아닙니다.
아주 쉬운 대중적인 언어입니다. 독일어처럼 꼬리변화가 그리 많지도 않고. 감성적인 언어입니다.
그러니까 중남미 인디언들이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할수 있겠지요. 수많은 인디언들도, 남미 메스티조들도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합니다.

5. 스페인어권 선교를 준비하는분들/선교사님들을 위한 제언:
저는 통역을 거부했습니다(!) 건방지게도! 통역없이 더듬거리면서 스스로 걸음걸이를 하려고 했습니다.
스페인어권 선교사로 수년씩 계신 선교사님들중에 스페인어를 겁먹고 늘 통역을 세우고 사역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선교사들도 스페인어를 어려워해서 늘 통역을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스페인어권
사역 10년을 해도 스페인어는 늘지않습니다. 저는 6개월 집중해서 하고 수영을 배울때 누가 등 떠밀어 물에 빠트리어
물속에서 허부적 허부적 살아남기위해 죽기살기로 몸부림치며(!!) 스페인어를 했습니다.

또 한가지 스페인어로 강의를 해야하고 설교를 해야할때:
저는 바로 스페인어 설교를 스스로 만들어보았고 했습니다. 한가지 저만의 비밀은(!) 구글 번역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설교를 영어로 작성하고 그것을 구글 번역에 집어 넣었습니다. 그러면 바로 영어를 스페인어로
바꾸어줍니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구글로 번역된 스페인어에 많은 에러가 납니다. 문법적 에러, 언어적 에러!
그러나 많이 대조하고 다른 멕시칸들에게 물어본 결과 그리 큰 에러가 나지않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스페인어로
바꾼후 출력해서 다시 스페인어를 읽어내려가면서 스스로 문법적, 언어상황적 에러를 가능한한 고쳤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스페인어 문법적 기초가 책 5권 띠고 나서 든든해진 이상 스스로 문법적 수정이 가능한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틀린것이 있을수 있지만 멕시칸들에게 물어본 결과 그리 큰 문제가 안되고
그들은 기쁘게 저의 스페인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환영했습니다. 언어는 정확성이상으로 상황성입니다.
언어전달은 수사학에서 70%가 바디랭귀지이고 30%가 구술랭귀지라고 하지 않습니까?

저는 스페인어로 강의를 해야했습니다. 겁없이! 바로 강의도 영어로 작성하고 구글번역해서 스스로 문법수정하고
강의시간에 강의원고를가지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질문할수 있는 시나리오 질문들을 영어로 또 만들어서
스페인어로 구글번역, 문법교정, 출력해서 가지고 강의실에 들어갔습니다.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직도 부족해도!
겁도 나도!
그래서 많이 기도하고! 도와주시도록! 성령이 함께 하시도록!

놀라운것은...멕시코 신학생들이...아무 문제없이 알아듣고 소통에 문제가 있을때 영어로 말해주면
그들이 스페인어로 교정해주고. 등등... 멕시코 학부 신학생, 대학원 목사신학생들에게
아주 깊이 가깝게 환영받으며 다가가는 사역을 할수 있었습니다. 부족한대로!
그들은 언어를 보지않고 우리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다가가는지를 봅니다.
그러나 그정도 미리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강의하는 멕시코 교수들도 없습니다.
그래서 설사 언어가 약간 미흡해도 강의의 질적인 면에서 우리는 그들을 압도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준비된 스페인어를 가지고 스페인어국가에 있는 소수부족에게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수많은 소수언어, 소수부족들이 멕시코에만 해도 살고 있습니다. 영어와 스페인어가 되면
다른 소수언어를 못해도 영어와 스페인어의 다리를 타고 통역자들과 함께 소수부족에게로
나갈수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스페인어권의 선교사역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5. 추가: 상황설정 시나리오

또 한가지 더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우리가 어떤 언어를 공부할때 그 언어를 그냥 무턱대고 전체적으로
모든 주제로 다 잘할수는 없습니다. 또 그럴 필요도 없고. 예를 들어, 선교지 사역의 스페인어가 우리에게 필요한대
우리가 의학 스페인어, 공학 스페인어등을 알 필요도 잘 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 그럴 시간도 없고요.
저의 방법은 제가 어떤 상황, 어떤 문맥에서 언어가 필요한지 상황설정을 하고 그 상황에서 발생할수 있는
대화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초점을 맞춘 언어공부라고 할수 있습니다.
기본 일상회화는 어느정도의 기본 단어와 문장으로 늘 반복되는 대화이기때문에 쉽게 정복할수 있습니다.
기본 일상회화의 상황도 정해져 있는 대화가 늘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사역에 필요한 스페인어도 그 범위와 상황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상황에 필요한 스페인어를
집중해서 익히며 시간도 절약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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