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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서의 상징기법의 사용: 밖으로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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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춘 목사
(Homepage) |
2018-10-10 04:06:48, 조회 : 143, 추천 : 34 |
제가 따로 매일 읽는 Licht und Kraft라는 독일어 성서묵상에서는 오늘 -밖으로의 설교에서의 상징기법-을 소개합니다.
히브리서 본문(11:29)에서 홍해를 소개하면서 나의 삶에서 나의 홍해는 무엇인가 질문합니다. 나의 홍해는 두려움의 홍해이다.
고독의 홍해이다. 궁핍함의 홍해이다. 등등으로 성서본문의 한 단어를 가지고 상징으로 자신과 청중에게 적용합니다.
이것을 저는 밖으로서 상징기법이라고 부릅니다. 이 상징기법을 설교에서 사용할때 아주 강력하게 청중에게 눈이 번쩍 뜨일정도로 호소를 합니다. 성서본문, 설교본문에서 한 단어를 잡아 그 단어를 현재로 상징으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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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오늘 영어성서묵상에서는 이 상징기법, 안으로의 상징기법을 동시에 소개합니다.
오스트랄리아의 한 해안에서 서핑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바람을 이용한 서핑의 성서밖에서의 한 단어
바람을 가지고 설교안으로 상징기법을 사용하여 메시지를 뽑아냅니다. 이것은 성서본문이 없는 성서밖에서
설교안으로, 세상속에서, 자연속에서의 비유를 선택하여 상징기법으로 나의 바람은 무엇인가? 서퍼에게 바람이
방향을 주고 힘을 주듯이 나의 삶에서 성령의 바람은 그렇게 힘과 방향을 준다. 이렇게 설교할수 있고 청중에게
적용할수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흔히 설교예화라고 하지만, 사실은 상징기법으로 설교자가 직접 설교자의
삶속에서 이러한 상징을 만들어서 설교에 사용할수 있는것입니다. 이것을 저는 안으로서 상징기법이라 부릅니다.
As Christians, we too make use of the wind — the Holy Spirit — to propel us along God’s 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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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가지의 상징기법을 설교에서 사용하는 설교자는 청중의 강력한 집중을 유도할수 있을것이고
설교와 성서 그리고 삶을 상징으로 통해, 마치 다리를 건너듯이 설교와 청중간을 오갈수 있을것입니다.
혹 마치 창문과 같이 창문밖과 창문안으로 오가며, 세상과 성서, 그리고 설교현장을 생생하게 오가며
설교할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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