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소스톰 설교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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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시대의 설교: "열린" 결론의 설교 "open-ended"
박희춘 목사  (Homepage) 2015-02-23 22:41:13, 조회 : 763, 추천 : 102

포스트모던시대의 중요한 설교학에의 시사는 포스트모던의 모토와 같이
설교결론을 청중에게 맡기고 결론을 닫지 않고 여는것이다.

종전까지 계몽주의의 산물로 닫힌 결론, closed-ended을 지양하고
청중, 독자 스스로가 결론을 결정하도록 저자, 화가, 설교자는 결론을 열어놓는것이다.

이 포스트모던적 결론에 대한 "담보" "연기"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종래의 저자가 독자들의 결론을 모두 미리 결정해서 밥상에 올리듯이
단순하게 직선적이고 구체적인 결론을 내려주는것과 아주 다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다.

이 방법은 청중과 독자들의 성숙함을 받아들이는것이다.
저자가 마치 독자들의 위에 군림하는것을 반대하는것이다. 권위없는자의 모습을 내려앉는것이다.
청중들이, 독자들이 성숙하여 저자의 일정한 전달을 받은후 스스로 어떻게 행동할지를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는것이다.

이러한 포스트모던철학의 발전은 설교학에 있어서 서론, 본론, 결론중 결론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종래의 설교학은 서론, 본론, 결론이 있어야 했다.

그 결론에서 설교자들은 청중들에게 어떻게 행해야할지 설교자가 결론을 요리해 밥상위에
올려놓아야 했다. 그리고 청중들은 아주 단순하게 설교자의 지시를 따라 행하는 데 익숙해있었다.

그러나 포스트모던시대의 설교에서는 청중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청중들을 초대한다.
설교자들은 권위없는자처럼 내려앉는다. 청중들과 함께 설교를 만들어 나가고 결론을 모색한다.

이 방법은 꼭 포스트모던시대여서만이 아니고 설교에 아주 중요한 장점을 부여해준다.

설교자들이 꼭 좌우 결정을 하지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해야합니까?"
등으로 결론을 내릴수 있다.

구체적인 조목조목 설교결론을 내릴 필요없이!

그리고 다변화시대, 복합적 사고가치의 시대에 청중들은 상당히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회중석에
앉아있다. 설교자가 한가지 색깔로 결론을 내려서 청중에게 드리밀때 청중중에 설교자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청중은 상당히 난처해지고 불만하게 되고 화를 낼수도 있다. 설교자의 결론이
정치적 입장을 밝힐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그 행함에서는 스스로가 생각하여
결단하여 행동하도록 하는 방법은 예수님도 즐겨 사용하신 설교방법이다. 비유를 쭈윽 설명하신후
그러면 너희는 어떻게 행해야 마땅할까? 물으시면서 설교를 마치신다.

포스트모던은 고대와 자주 가깝다.
해아래 새로운것이 없다는 전도서의 말씀처럼!

본인도 설교를 들을때 설교자가 마치 나를 어린아이취급하듯이 결론을 다 내려놓고
주입하려고 할때 상당히 거부감을 느낀다.

"나로 하여금 생각하게 해주시오! 나로 하여금 스스로 결단하게 해주시오!
그렇소 당신, 설교자의 도움이 어느 정도까진 필요하오, 그러나 모든것은 아니고.
최소한 결론은, 내가 내리게 해주시오...이런 외침을 설교자들에게 마음속으로
보낼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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